한국에 유명한 물류회사인 CJ대한통운, 롯데택배 등과 같이
독일에도 주로 사용되는 물류회사가 있습니다.
DHL, AMAZON, HERMES, DHD 등등
그중 DHL은 한국에서 해외배송 시 자주 보게되는 세계적인 물류기업이죠!
세계적인 물류기업답게 시스템이 약간 구식같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시스템도 있습니다.
그것들의 정점인 이름하여 DHL의 무인 Packstation!!@
우리는 물론 아파트가 있다면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 라는 편한(?)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주택이나 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그런게 없어서 ㅠㅠ
맨날 문앞에 놔주세요 하고 없어지기 쉽죠..
그렇다고 직장인들이 택배오는걸 기다리고 있을수도 없구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부재중일경우 독일 전 지역 구석구석 흩뿌려져있는 DHL의 무인 자판기 PACKSTATION에서 안전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매우 간편하게요. (QR코드만 대면 끝!)
다만 수 많은 교민들, 영주권이 없는 단기로 머무시는 분들은 이 좋은 시스템을 이용하시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거주인증이 어렵다는 건데요,
알고보면 정말 간단하답니다.
그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선 펙스테이션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입을 진행합니다.
(아래 사이트 이미지를 클릭!)
정 중앙의 팩스테이션 등록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진행을 쭉~쭉~ 합니다~!
그러면, 마지막에 인증을 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바로 이 인증에서 많은 한국분들이 막혀서 Packstation을 포기하기 일쑤입니다...
보통의 DHL PACKSTATION 인증 방법은, 스마트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컴퓨터에 내 신분증과 내 얼굴의 영상을 스캔하여 업로드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스마트하지 않게(?) DHL 팩스테이션 가입담당 직원이 확인을 한 후 가입 승인을 해주는 절차입니다.
모든 인증의 업로드가 완료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후 약 3-5분정도 기다리면 그 결과가 메일로 전달됩니다!
여기까지는 많은 한국분들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는데,
대부분은 이런 인증불가 메일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명확하게, 영주권 또는 독일인 신분증이 아니면 전자인증등록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전자인증이 가능하려면, 은행에 방문하여 소정의 금액을 내고 등록을 해야합니다.
이 단계에서 신분증을 잘 못 업로드했는지.. 얼굴을 잘 못 올렸는지..
몇 번의 트라이를 하다가 대부분 포기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렇게 거절을 당한 링크를 따라 들어가보면, 다른 선택지가 나옵니다.
"DHL배송기사가 내 현관에서 신분증 확인(등기우편)을 해준다"
이 버튼을 누르게되면, 우편을 보내겠습니다!
라고하고 간단하게 종료가 됩니다.
그리고 약 3일 후.. (역시 독일)
직접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주소인증이 완료된다는 내용의 우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받은 번호로 인증만하니 끝~~!
이제 저도 부재중인 DHL택배는 걱정 끝~~!
다음 포스팅에서도 또 다른 독일의 꿀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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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남편이 지난 5년간 경험한 독일생활을 바탕으로 책을 작성했습니다~
독일생활 초창기부터 정말 힘들게 경험하고 배운 내용들을,
이후 독일에 오실분들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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