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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이탈리아

[밀라노 여행]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소개~ 최초의 이탈리아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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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곳은 밀라노에 있는 이탈리아 최초의 스타벅스인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입니다.

커피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는 이탈리아 사람들을 매료시키기 위해, 스타벅스에서 야심차게 오픈한 곳입니다.

그만큼 정말 좋은 위치, 시설, 음식, 커피, 굿즈의 퀄리티까지.. 

제가 가본 전 세계 스타벅스(한국 포함) 중 최고였습니다!

 

이게 스타벅스 건물이라고..??!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는 평일임에도 줄이 정말 길었습니다.

또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COVID-19 방역정책으로 인해 단위면적 당 입장인원의 제한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밀라노 명품매장에서나 자주볼 수 있는 입구의 가이드가 입장객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오직 코로나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한 인원만 출입이 가능하며,

만약 백신을 맞지 않아 그린패스가 없더라도, 외부의 정원이 정말 예뻐서 쉬기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내부로 들어가야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의 진짜를 볼 수 있겠죠?!

일반 스타벅스와는 차별화된 리저브만의 굿즈, 밀라노 리저브 한정 굿즈들,

그리고 즉석에서 커피를 포장하는 쇼잉까지 첫 인상부터 완벽했습니다.

 

 

일반 스타벅스에서는 음료와 디저트정도를 판매한다면,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는 각종 피자, 위스키바, 스페셜 커피등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즉석에서 직접 로스팅 후 포장되는 커피도 말이죠~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스타벅스 피자ㅠㅠ
각종 디저트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즉석에서 로스팅된 커피들은 원두의 종류에 따라 판매되기도, 커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마침 입장하자마자, 커피가 볶아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포장까지 전부 기계로 진행됩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솥에서 볶아지는 커피콩
천장의 배관을 따라 포장하는 위치로 이동합니다~
적정 분량만큼 천장의 배관을 따라 볶아진 커피가 움직입니다~

 

저희 부부도 즉석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셀프바에 앉아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직접 바리스타가 커피를 내려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이건 좀 많이 비싸서..패스! ㅎㅎ

 

커피 가격은 일반 스타벅스보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뭔가 화장실도 굉장히 고급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손씻는 곳은 남/녀 구분이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그냥 떠날 순 없으니~

리저브스토어 굿즈는 한개 사가야죠?!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의 참맛을 알아버렸으니, 에스프레소 잔으로 픽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저희 부부의 밀라노여행 코스는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이탈리아 여행) 밀라노 여행 꼭 가야하는 곳 여행코스 정리! 코로나 이후 분위기

두오모 성당은 밀라노에 방문하면 매일 낮/밤을 가리지 않고 찾아올 정도로 밀라노 여행의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쇼핑거리 바로앞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교통에 중심이기도 하구요~ 맛집도

schweinebauc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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