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서퍼들의 도시 브라이턴.
휴양도시로도 잘 알려져서 최근에는 런던 근교여행으로도 많은 한국분들이 찾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브라이튼까지는 버스 또는 기차를 이용해서 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히드로 공항에서 브라이턴까지 쉽게 가는 방법으로 소개합니다.
버스, 기차를 모두 이용해본 결과
좀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가는 방법은 공항 버스터미널에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버스와 기차를 타는 곳으로 향하는 방향은 거의 동일하므로, 표지판을 보고 정류소로 이동합니다~
(참고로 Underground는 영국에서 지하철을 의미합니다 ㅎㅎ)
웰컴 투 런던!
먼가 영국에 왔다~는게 느껴지네욥 =ㅅ=
꽤나 긴 거리를 가야하기에...
무빙워크가 있습니돠... ㅠㅠ 힘들어라..
긴 거리를 빠져나오면
드디어 Bus Central Station과 Underground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리는 버스를 타야하니 빠스 스테이션으로 고고~!!
버정은 뭔가...
저는 우리나라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타는곳정도로 생각했는데...
지방 버스터미널이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ㅋㅋ
따로 매표소는 없고...
저~ 구석탱이에 무인 발권기가 놓여있습니다.
대부분은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오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포스팅을 위해 예매를 안하고 왔다고 거짓말을.. )
우리나라 금호고속, 중앙고속 처럼 여러 회사가 있는데
그냥 가장 가까운 시간 또는 맘에 드는 시간으로 골라주면 됩니다.
주변에 도와주시는 직원분들이 엄청 많아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National express라는 버스회사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브라이턴까지 편도 가격은 31파운드... 싸지는.. 않네요 ㅠㅠ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역시 영국도 여느 유럽답게 가뿐히 딜레이 30-40분은 되줘야죠? ㅋㅋ
여튼 버스가 오기 10-20분 전 쯤 탑승구가 전광판에 표기가 됩니다.
저도 탑승구로 슥 가줍니다.
버스는...
우리나라 우등버스보다는 훨씬 못하지만 일반버스보다는 약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ㅋㅋ
여튼 그렇게 편하게 브라이턴까지 도착!!
사실 저는 런던보다 브라이
턴을 더 좋아합니다 ㅋㅋ
왠지모를 상쾌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달까..
이 곳에서는 모든게 너무너무 여유롭고 좋습니다.
어찌됬건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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