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일지, 팁 모음/검은사막

검은사막 - 오네트의 정령수 재료 파밍, 만들기

반응형

일명 무한물약 이라고 불리우는 오네트의 정령수 

오네트의 정령수

셰레칸의 선단

론의 영성

잿빛 반달의 가크투낙

 

세가지 드랍아이템과

 

악기 정령 소리의 돌

가야크 용기의 돌

 

두가지 교환아이템

 

총 다섯가지의 아이템을 가지고 조합을 통해 만들수있습니다.

 

 

 

1. 잿빛 반달의 가크투낙 - 붉은늑대 부락에서 나옵니다.

 

드랍몬스터는 처형자간수장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9년 12월 초, 길드의 어떤분이 갑작스럽게 물약작을 시작하면서 저도 뽐뿌를 받아버린것입니다.

(그런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특별하게 돈이 될만한 아이템은 폐허의 반지 정도입니다..  

돈도 안되는사냥터에서 사냥한다고 재미없다고~ 엄청 욕을 하였는데 .. 이곳은 세례칸에 비하면 천국이였습니다.. 

세례칸극혐.. 

 

잡템은 대략 50만개선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확하게 기억 못하는이유는 잡템 쌓이는 꼴을 못보고 족족 팔아버려서..

그.래.도!  2020년 1월 12일 22시 37분에 먹은것입니다 후후.. (항상 줌찢 사용, 일반채널에서 약 10일 소모)

 

영롱한 보라맛사탕

 

 

2. 셰레칸의 선단  - 셰레칸의 묘

드랍몬스터는 가우드, 벨카다스 

오네트의 정령수(이하 무한체약)를 위해 사냥함에 있어 가장 지루하고 가장 재미가없으며 시간의 제한까지 있고

셰레칸의 가장 극혐요소중 하나는 게임시간으로 밤이되면 모든 몬스터가 사라지고 석상을통해 기운(10)을 소비하여 

몹을 소환해서 잡아야한다는점입니다. 엄청 단단하고 아픈친구가 저를 혼쭐내기위해 소환되어집니다..

 

득템도 안되고, 무한체약을 만들기 위해 사냥하는 세곳의 사냥터중 가장 몹이 단단하고 cc도 걸고 ....

돈은 안되는데 단단하고 잡는데 오래걸리며, cc를 자꾸걸어 귀찮은 그런 사냥터입니다.

진짜.. 잿빛투낙을 먼저 먹고 시작한게 아니였으면 진즉에 때려쳤을지도 모릅니다.. 극혐 

 

잿빛투낙 먹자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시작하였지만, 정확한 잡템수는 모릅니다. 이때 생활장비를 병행하여 맞추기 시작하였고 1원이라도 더 모으기위해 모이는 잡템은 전부 상점에 차곡차곡팔아서.. (그래도 최소 150만개 이상은 먹었습니다)

기간은 3개월이 걸렸고, 위대한셰레칸의 마르니돌을 3개를 먹고,  5번 악세사리로 바꿀때쯔음.. 

역시나 항상 줌찢, 초반에는 신경쓰지 않다가, 시간이 길어지며 아르샤를 가보긴 하는데.. 사람이 많았네요 ㅠ

결국 아르샤 채널에서 2020년 3월 14일 22시 58분에 먹었습니다.. (독일에 살고 있어 시차때문에 아르샤가 가능했어요..)

 

이 뒤로 셰레칸 근처에는 라키아로도 캐러 안갑니다.

 

 

3. 론의 영성 - 이빨요정의 산림 , 다들 로나로스 라고 부르거나 줄여서 로나 라고합니다.

드랍몬스터는 수호자파수꾼

 

위에 거쳐간 가크툼과 셰레칸과는 다르게 나름 짭짤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사냥터입니다. 카프라스돌의 재료인 고대정령의 가루도 제법 잘나오는편이며, 환상마 만들때 재료템으로 사용되는 근원석의 하위재료템도 잘 나옵니다.. 

 

앞서서 사냥했던 우중충~한 드벤크룬과는 다르게

초록초록한 카마실비아에서 사냥을 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잡템은 대략 20만~30만개 사이 (이 기간에는 중간에 잠깐 놀러갔다와서 엄청 열심히 하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2020년 3월 27일 21시24분에 먹었습니다.  역시 줌찢, 일반 채널에서 사냥

 

예쁘게 생긴 론의 영성

 

 

 

4. 위에 세가지 재료를 다 먹은후, (인벤에 전부 소지하고있어야합니다.)

카마실비아 그라나의 메린돌라에게 찾아가면 오네트정령수와 관련된 대화가 생겨있습니다..

메린돌라에게 먼저 지식을 받은 다음에

 

악기정령의 돌은 페리도트 나뭇잎 300개를 준비하여 오기에르 강 거점관리인에게,

용기의 돌은 가모스비늘 30개를 가지고 셰레칸 거점관리자에게 교환하시면됩니다.

 

+ 모양으로 조합

 

이렇게 2019년 12월 초 에 시작하여 2020년 3월 말 에 체력물약작이 모두 끝났습니다.

 

빠르게 만드는분들은 한달내로도 만든다고하는데.. 

무한물약을 만들기 위해 사냥을하다보니, 생활장비를 거의 다 맞출수 있었습니다. (덕분이야 고마워?)

(전부 고마노스 악세 / 유 채집도구들.. 도끼, 수액, 도축, 호미, 곡괭이 전부다!)

 

무한물약작을 시작한다면 일단 말리지는 않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너무나도 편리합니다.. 진짜 만든보람은 있어요.  

요정에서 회복제를 상시사용으로 세팅하고 사냥하는 짜릿함~

 

세가지 드랍아이템은 먹는순서는 전혀 상관이없지만,

개인적으로 매운맛을 먼저먹을거라면

<셰레칸 - 가크툼 - 로나로스 순> 으로

순한맛부터 먹을거면 

<로나로스 - 가크툼 - 셰레칸 순> 으로 하시면좋을듯합니다.

 

물약작 하면서 카마실비아 일일퀘스트를 진행하셔서 페리도트 나뭇잎을 300개 마련해두고, 가모스비늘도 미리 구매만 해둔다면 재료를 먹자마자 바로바로 만들어낼수있습니다. 

 

 

후담으로 

저는 정말 선단 먹은이후로 단 한번도 셰레칸을 간적이없습니다. 극혐  (라키아로가 보여도 안갑니다!) 

그 방향으로 왠만하면 쳐다도 안볼겁니다!  (이게 남자들이 군전역 후 느끼는 마음인 것인가!!)

 

 

해당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그리고 아무 광고 한 번만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초보 블로거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