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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와인, 위스키~!

독일에서 먹어볼 수 있는 상큼한 맥주 : 라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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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라들러 라고 들어보셨나요?

라들러는 독일에서 즐겨 마시는, 술을 잘 못 먹는 사람도 좋아하는 아주 달콤하고 상큼한 맥주입니다!

라들러라는 의미는 독일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영어 rider)을 뜻합니다!

즉 그만큼 도수가 높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알코올 2~3% 정도 합니다)

 

라들러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맥주 + 레모네이드를 섞으면 되는데요.

하지만 굳이 맥주따로, 레모네이드 따로 살 필요 없이 독일 마트에 가면 아주 많은 라들러 상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맥주와 레모네이드의 비율은 40 : 60 또는 50 : 50 으로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오늘은 왠지 맛있는 맥주는 먹고싶은데~ 내일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라들러를 한 병 깠습니다~.~

(치사한 남편은 맥주를 깠습니다! 비겁하네요..)

오랜만에 라들러를 한 잔 하는 기념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ㅋㅋ

 

마트에 가면 다양한 브랜드의 라들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구매한 라들러는 BECK'S 브랜드의 라들러입니다~

맥주와 레모네이드가 50 : 50으로 섞인거네요! 

단 10%라도 맥주비율이 높은 브랜드로 골라놨습니다 ㅎㅎㅎㅎ

 

 

라들러라고 얕보고 맥주잔에 그냥 따랐더니 거품이 확~ 올라오네요. 맥주는 맥주입니다!

오늘의 안주는 참치비빔밥입니다 ㅋㅋ

 

한국에 가서도 샹그리아와 함께 자주 해먹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다만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라들러에는 자전거를 타면서 먹지말라고 주의사항에 적어놓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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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남편이 지난 5년간 경험한 독일생활을 바탕으로 책을 작성했습니다~

독일생활 초창기부터 정말 힘들게 경험하고 배운 내용들을,

이후 독일에 오실분들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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