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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와인, 위스키~!

벨루가 골드라인 리미티드 에디션~ 한 잔! 보드카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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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어본 술은 이름만 들어도 취할 것 같은 러시아 보드카!!

그 중 최고급 보드카로 유명한 벨루가 골드라인 BELUGA GOLD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40~50만 원 선에 판매되는 벨루가 골드라인은, 제가 절대 먹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비싸고 고급진 술인데요,

독일에 살고 있는 제가 누려볼 수 있는 행복이 바로 벨루가 골드라인을 약 30유로(4만 원)선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연히 쇼핑을 하던 중, 벨루가 골드라인 리미티드 에디션+잔3개 세트를 60유로에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여 구매해버렸습니다 ~.~

잔이 너무 예뻐요!!

 

너무 예쁜 가죽 케이스에 담겨있습니다!

케이스도 가죽으로(아마도 인조가죽?) 되어 있어, 이후 동일한 사이즈의 벨루가를 구매해도 넣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병에 감겨있는 가죽은 뚜껑쪽만 분리되고, 나머지는 병 째로 붙어있어 다른 병에는 사용이 불가한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윗 쪽을 가볍게 들어올리면, 병을 케이스에서 뺄 수 있습니다~

그냥 벨루가 골드라인을 구매했다면 32유로정도에 구매가 가능함에도 이 세트 에디션을 구매한 이유는 바로 잔 때문입니다.

마침 집에 위스키 스트레이트용 잔이 조금 필요했는데, 너~무 예쁜 벨루가 잔을 발견해버렸잖아요~

벨루가 골드라인의 상징인 저 황금색 철갑상어가 너무 예쁩니다!

 

잔 1개만 더 주지!

사이즈는 딱 소주잔만합니다~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전혀 무방할 정도로 견고한 장식이구요!

크~ 한 잔 받을 때 손에 촥 감기는 저 철갑상어가 그립감도 살려주는 것 같습니다.

 

 

벨루가 골드라인을 먹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스트레이트로 먹는 방법부터, 토닉워터와 1:3으로 섞어먹는 방법, 온 더 락을 먹는 방법 등.

저희 부부가 가장 자주 먹는 방법은 보통 냉동실에 벨루가 골드라인을 넣어놨다가 먹거나, 온더락으로 먹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보드카의 왕이라는 별칭 답게, 정~말 목넘김이 깔끔하기 때문이죠.

같은 40도임에도, 고량주처럼 식도가 느껴지거나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알코올 특유의 쓴 맛 때문에 찡그려지는 것도 없구요~

요즘 한국에도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같은 블렌디드 위스키는 많이 유통되어 큰 가격차이가 없는데, 보드카는 아직 많이 비싼 것 같습니다.

독일에서 한국으로 나중에 돌아갈 때 몇 박스 들고가야겠습니다~ㅋㅋㅋ

 

오늘은 벨루가 전용 잔에 냉동실에 미리 넣어두었다가, 스트레이트로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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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남편이 지난 5년간 경험한 독일생활을 바탕으로 책을 작성했습니다~

독일생활 초창기부터 정말 힘들게 경험하고 배운 내용들을,

이후 독일에 오실분들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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