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디저트.. 한국 카페.. 한인 카페.. 한국 빵..
예를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녹차 스무디.. 아니면 한국에서 먹던 부드러운 디저트와 빵이 그리울 때
남편을 부추겨서 밧홈부르크로 향합니다.
바로 루이제26을 방문하기 위해서요!
[ Louise26 - Bad Homburg ]
루이제26은 프랑크푸르트 시내에도 있지만,
시내는 자가용으로 가기 복잡하고, 밧홈부르크의 루이제26은 소품샵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밧홈부르크로 갑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여 방문할 예정이라면
Elisabethenstraße 31, 61348 Bad Homburg vor der Höhe
이 주소로 가면 루이제26 고객주차장으로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주소를 누르면 구글 지도가 나올 수 있게 링크해두었습니다)
아직 블로거 정신이 부족해서 외관 사진 찍는 걸 깜빡했네요..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다시 찍죠 뭐!
우선 들어가서 폭풍쇼핑을 하고 (사실, 쇼핑을 목적으로??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다양한 음료 메뉴도 있습니다.
우리는 말차 버블티랑 레모네이드
그리고 인절미 케이크랑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 불고기 샌드위치를 주문하였습니다.
집에서가 다음날 먹기 위해 녹차 생크림단팥빵도 두 개 포장했고요.
원래 제 최애 메뉴는 생크림단팥빵인데.. 그날은 녹차 생크림단팥빵뿐이더군요 ㅠㅠ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원래 녹차맛 디저트와 팥은 궁합이 좋으니까요!
프랑크푸르트 인근 한인마트들에서도 루이제 26의 빵을 판매하고 있기도 하고,
차로 25~30분, 대중교통으로는.... 편도 한 시간 반은 잡고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보니 자주 방문하지는 않지만, 갈 때마다 저에게 작은 행복을 안겨주는 장소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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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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