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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에서의 생활, 독일인의 문화

독일, 스위스의 전통음식 라클렛 해먹기~ 오랜만에 치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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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한국에서 손님이 저희 집에 오신다면, 가장 먼저 대접해드리는 음식이 바로 라클렛입니다.

우선 준비하는 노력에 비해 보는 맛, 먹는 맛이 정~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이구요~

또 유럽에 왔다는 기분을 충~분히 느끼기에 좋은 음식이랍니다.

 

치즈! 하면 스위스지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스위스에 가면 치즈 퐁듀! 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수많은 한국인들이 실망하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녹인 치즈와 함께 먹는 토핑이 금액 대비 정~말 비싸서 빵 하고 감자랑만 치즈를 먹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실제 치즈 퐁듀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이기도 합니다. 스위스 사람들은 가정에서 주로 라클렛을 해 먹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라클렛입니다!

 

 

라클렛 기계 1층에는 치즈를 녹이고 있고, 2층에는 열선을 따라 가열하는 방식으로 각종 토핑들을 익히는 곳입니다.

위에 올리는 토핑은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구요, 저희는 보통 베이컨, 삼겹살, 파프리카,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을 구워 먹습니다~

 

출처 : 아마존 독일 페이지 캡쳐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 라클렛 기계는 독일에서 굉장히 대중적이며 비싸지도 않습니다.

각 가정에서 최소 1개씩은 보유하고 있기도 하지요.

라클렛용 치즈도, 마트에서 정말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스위스, 프랑스, 독일 치즈 등 다양한 나라의 라클렛용 치즈를 구하실 수 있고요~

치즈의 맛과 향도 파프리카, 구운 토마토, 노말 타입 등 다양한 종류의 치즈가 있습니다.

판매되는 치즈들은 범용 라클렛 기계 사이즈에 맞게 절단도 되어있습니다!

금액도 2~3유로 대 입니다.

 

 

기계에서 익은 치즈는, 아래 사진처럼 맛있게 녹아서 토핑과 함께 먹기 좋게 됩니다.

치즈 퐁듀는 열로 계속 치즈가 녹아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라클렛은 치즈를 다시 녹이도록 리필해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치즈만 먹으면 약간 느끼할 수 있으니 칼칼~하게 홍합탕과 함께 먹었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베이컨도, 치즈도 다 그냥 마트에서 파는 것 그대로지요.

준비하는 건 야채를 썰고, 고기를 써는 것 외에는 특별히 준비하는 것이 없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해당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그리고 아무 광고 한 번만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초보 블로거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남편이 지난 5년간 경험한 독일생활을 바탕으로 책을 작성했습니다~

독일생활 초창기부터 정말 힘들게 경험하고 배운 내용들을,

이후 독일에 오실분들이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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