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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스위스

스위스 여행) 스위스 루체른 See hotel Hermitage 호텔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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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루체른은 제가 스위스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도시입니다.

그만큼 루체른에서 여러 호텔을 이용해보았고 이번에 소개해드릴 See Hotel Hermitage은 제가 아는 루체른 최고의 호텔입니다.

 

도대체 왜 제 호텔이라고 이름을 붙였을까요?

독일어로 See는 "호수"를 뜻하는데요(바다가 아닙니다!), 호수의 호텔 헤르미타쥬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위스 현지인들도 이 호텔은 평소에 비싸서 부모님 효도관광을 시켜드리는 호텔이라고 합니다 ㅎㅎ

 

올해 2021년에는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관광객이 없는 루체른을 마음껏 느껴본 한 해이기도 합니다.

왠지 관광객이 없어, 항상 사람들이 꽉~~~ 차있어야 할 루체른이 텅 빈 느낌이 들긴 했지만 말이죠...

유럽에 사는 저에게는 평화~로운 루체른에서, 비싼 금액의 호텔들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헤르미타쥬 호텔은 루체른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헤르미타쥬 호텔은 루체른 젠트룸(도심지)에서, 버스나 차로 약 10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루체른 호수 바로 앞에 있는 호텔입니다!

레이크뷰로 저희는 예약했는데, 정말 제가 숙박해본 모~~든 스위스 호텔 중 가장 압도적인 뷰를 자랑합니다.

 

룸도 정~~말 널찍합니다!
바로 앞 필라투스 산과 루체른 호수가 보이시나요??

아침에 커피한 잔 먹으려 일어나면, 그냥 이런 뷰가 펼쳐집니다.

아.. 정말 너무 엽서같은 뷰죠?

저는 루체른 시내를 2-3일정도 관광한뒤에, 헤르미타쥬에서 한발짝도 나가질 않았습니다 ㅋㅋ

그 정도로 정말 압도적인 뷰와, 호텔 시설을 자랑합니다.

 

 

헤르미타쥬 정원에는 많은 선셋 의자들이 있구요~

유럽분들이 낮에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구요 ㅋㅋ

저는.. 방에서도 충분해서 굳이 이용은 안했습니다.  사람이 없는 밤에만 가보고~

 

 

무~~ 서운 고양이도 있습니다!

 

저를 노리고 다가옵니다!
사실은 완전 개냥이입니다 ㅋㅋ

 

저는 방 안에서 이 뷰를 보며,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고~ 간식도 먹고~ 휴대폰도 하고 ㅋㅋ

다 한것 같습니다 ㅎ

방과 호텔의 럭셔리함도 자랑이지만, 정말 뷰가 80% 다하는 호텔입니다.

 

짜파게티를 먹어도 맛있구요~
뒹굴~ 뒹글 과자를 먹어도 맛있고
해가 질때까지 이 뷰를 보며 호캉스를 즐겼습니다.

 

그러다가 심심해지면 한 번씩 정원에 나가봅니다.

너무나 깨끗한 루체른 호수의 물은 조금만 따뜻했어도 바로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이용중이지 않은 헤르미타쥬 전용 선착장입니다!

 

선착장에서 인생샷도 남겨줘야죠~

밤에 야경을 봐도 너무 예쁩니다.

저 ~ 멀리에는 루체른 시내도 잘 보입니다.

공기가 너~무 깨끗해서, 별도 정말 많이보여요!!

 

호텔에서는 예쁘게 조명도 켜줍니다!

 

하루는, 룸서비스도 한 번 시켜봤습니다 ㅎㅎ

뷰가 워낙 좋아서인지 헤르미타쥬에서는 룸서비스가 다른 호텔들보다 주문이 많다고 합니다.

 

육회가 먹고싶어 시킨 타르타르
맛있는 수제 햄버거!
그리고 그리운 헤르미타쥬의 멋진 뷰, 그리고 와인까지...

 

헤르미타쥬에서는, 체크아웃을 하면 이렇게 맛있는 스위스 초콜렛과, 집에갈 때 시원한 생수도 제공해줍니다~!

독일까지 조심히 운전하라고 인사해주셨습니다. ㅎㅎ

스위스의 제호텔 헤르미타쥬 호텔은 루체른 뿐만 아니라, 스위스에서 제가 숙박해본 최고의 호텔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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