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 여행/프랑스

프랑스 여행)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반일투어 참여 후기

반응형

첫날 파리 야경투어를 하고, 둘째날부터는 여유롭게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야경투어를 하며 파리시내 대부분 관광지를 다 가보았기에, 훨씬 더 여유롭게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야경투어와 관련된 포스팅은 아래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프랑스 파리] 11월 프랑스 파리 여행 야경 투어

제가 살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리까지는 거리상으로는 약 600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차로는 약 5시간30분 정도, 기차로는 5시간이면 파리에 도착합니다! 때문에 만약 파리 외에도 "파리 �

schweinebauch.tistory.com

 

둘째날의 오전 일정은 바로 오르세 미술관 투어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루브르가 아닌 오르세 미술관이 먼저냐! 라면.. 제가 고흐작가의 팬!이기 떄문입니다. ㅎㅎ

뿐만 아니라,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실상 오르세 미술관에는 우리가 익숙해할만한 밀레, 르누아르, 고흐, 고갱, 마네, 모네, 드가 등 오히려 친숙한 그림들이 더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그랬구요!

 

이른 아침부터 투어에 늦지 않기 위해 오르세 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

오르세 박물관은 루브르 박물관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아침 일찍인데도 벌써 사람들이 많네요!

 

파리 박물관 패스를 가진 관광객들이나, 따로 표를 티케팅 해야하는 개인 관람객들은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ㅠㅠ

그래야 1분이라도 일찍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지요~

 

하지만 투어를 신청하여 단체로 입장하게 되면, 단체줄이 따로 있습니다.

다만 투어 신청 시 "박물관 패스가 있어도 따로 티켓을 구매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라는 주의사항을 전달해줍니다.

왜냐하면 단체티켓이 아니기 떄문이죠.. 

(즉 루브르 박물관을 갈 예정이라 박물관 패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투어신청 시 발생하는 티켓 비용은 지불해야합니다)

 

 

너무 일찍왔나요...?

그래도 가이드분께서는 가장 먼저부터 와계셨습니다! 

(사진에 있는 분은 저를 인도하셨던 가이드님이 아닙니다!! ㅎㅎ)

 

한국팀들은 보통 코뿔소 동상 앞에서 모입니다~

 

 

음...! 투어를 진행하는 반나절동안 배가 많이 고프실테니, 아침식사를 하고 오셔도 된다고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십니다.

뽜리 하면 역시 모닝커피와 크로아상이죠...? 고민도 안하고 근처 카페로 갑니다!

아침부터 라떼한잔에 맛있는 빠리 크루아상을 먹으니 파리지앵이 된것 같군요 음..ㅎㅎ

 

 

아침을 먹고 오니 어느정도 저희 팀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모두 모이고 나서,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오르세 미술관은 원래 기차역이었던 곳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당시 만국박람회를 위해 만든 기차역이어서 정말 예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죠!

명성답게 정말 확 트여있는 정말 예쁜 미술관이라 느꼈습니다!

 

다른 미술관들보다 훨씬 답답함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음.. 사실 오르세 미술관에 어떤 그림들이 있는지에 대해서와, 작품들에 대한 제 개인적인 감상평을 올리는 것은.. 

무의미 한 것 같습니다. 일단 관련 블로그도 정말 많고, 훨씬 전문가들이 더 자세히 분석한 글도 많구요..

 

하지만, 꼭 방문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간단하게 전시품 몇점을 올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밀레의 La hilandera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고흐의 오베르의 교회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숨겨져 있는 "지옥의 문"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그림 외에도 몇 가지 사진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 곳은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샷을 뽑아내는 "오르세 미술관의 시계"입니다.

 

뒤에 살짝 비치는 파리 시내 경치도 정말 예쁘죠~

 

오르세 미술관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도 이 시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만

음식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하네요 ㅎㅎ

 

저는 비싸기도 하고 줄도 길어서.. 그냥 바라만 보았습니다.. ㅎㅎ

 

또 가장 윗층으로 올라가면, 오르세 미술관을 한 눈에 보실 수 있는 뷰 포인트도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전경이 훨씬 잘보입니다!

 

 

이렇게 오르세 미술관 투어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에 약간의 쇼핑?!, 아쉬웠던 포인트에 방문했습니다~

오후 스케쥴의 주 목적은 바로 "2019 롤드컵 결승전 부스"였기 때문이죠~

 

낮에도 예쁜 루브르 박물관!
파리의 명품쇼핑 거리입니다~ 오벨리스크가 보이네요!

 

롤드컵 부스에는 줄이 정말 길었어요 ㅠㅠㅠ

실내에는 이벤트 성 경기도 진행하고 있었지만.. 프랑스어로 진행해서 참여하긴 좀 어려웠습니다 ㅎㅎ

실제 결승전에 못들어 가본것이 한입니다 ㅜㅜㅜ 제 손을 탓해야죠..

 

부스관련해서는 간단하게 사진 몇장 첨부하겠습니다~ ㅎㅎ

부스관련 후기는.. 줄슨 가치는 못한 것 같습니다 ㅋ

굳즈도 수량부족으로 몇 개 있지도 않았구요..

 

 

 

 

 

해당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그리고 아무 광고 한 번만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초보 블로거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