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작년 2023년 12월 말에 다녀온 암스테르담 이야기입니다.
어쩌다보니 무려 10개월이나 묵혀버린 이야기를 작성하게되네요..
작년 가을에 저는 엄청 큰 꿈이 생겼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잠시 한국에 방문해 있는동안 암스테르담에서!
그것도 반고흐미술관에서!
포켓몬 콜라보전시회를 한다는 소식..
포덕은 아니지만 포켓몬스터와 반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 전시회는 놓칠 수 없다! 하고 암스테르담 방문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같이 가야하는 사람을 설득해서 암스테르담을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대신에 크리스마스마켓도 볼겸 12월에 가게된것입니다.
한겨울의 암스테르담은 정말 춥고..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저희가 머문 호텔 앞 광장의 나무가 쓰러지고.. 정말... 추웠어요..
하필 그런시기에 방문해서.. 였지만 뭐 제 날씨운이 이번에는 안좋았다 생각합니다..
국립미술관의 건물 정말 너무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입구로 걸어가는동안에 버스킹하는사람도 구경하고
미리 공식홈페이지(https://www.rijksmuseum.nl/nl/tickets/articles)에서 예약한 티켓을 보여주고,
간단한 보안검사(가방검사등을 합니다 대부분의 유럽 미술관에서 다 하는 절차에요)를
마치고 들어온 메인 홀(?)의 사진입니다. 크리스마스로 꾸며두었죠!
보이는 샵은 기념품가게입니다.
저는 반고흐미술관에서 돈을 쓰기로 결심했기에 꾹 참아냈습니다.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의 이곳저곳에 유명한 작품들의 감상이 수월하게끔
안내 카드같은것들이 여기저기에 있었습니다.
어쩌면 오디오가이드도 있었을거같은데
이때는 너무 밖에서 바람불고 정신이없어서 미처 그부분까진 생각을 못했네요
그치만! 이렇게 작품설명을 보며 감상하면 어느정도 가이드 없이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림그리는 행사도 하고있더라구요.
뒤에 스테인드글라스가 참 맘에들었었어요.
이런 책을 보관하는 도서관도 있었습니다 진짜 너무 멋있더라구요!!
그 외에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전시품들이에요 진짜 볼게 참 많더라구요
전시품을 실컷 구경하고 나오니 어느새 어두워졌더라구요
들어온곳과 반대로 나와서 쭉 걸어오면 뮈세윔플레인 입니다
짠짠 이렇게 크리스마스마켓도 살짝 구경하고
미술관을 열심히 걸어다녔다고 피곤해진 몸을 이끌고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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