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사실 제가 암스테르담을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반 고흐 미술관이였습니다.

저번 방문때는 부활절 연휴로 인해 예약슬롯이 꽉 차서 먼 발치에서 구경만 했거든요.

 

그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호텔을 예약함과 동시에

반고흐 미술관방문 예약을 하였습니다.

https://tickets.vangoghmuseum.com/en/tickets

Van Gogh Museum - Online tickets

 

 

 

 

 

 

 

 

 

반 고흐 미술관은 9시 오픈인데 왜 9시반에 예약을 하였느냐.

예. 제가 아침잠이 많고 좀 게으릅니다.

 

 

 

짠 입장하면 이런 모습이에요.

저기 보이는 커다란 디스플레이에서는 계속 바뀌며 다양한 작품을 보여줍니다.

저는. 겨울철에 방문한지라 겉옷을 해결하기 위해

제일 먼저 물품보관소 부터 이용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지만. 우리는 영어로.. 이정도는 할수있잖아요?!

30분만 늦게 입장 했을 뿐인데 가장 큰 보관함은 품절이였습니다.

이럴거면 9시에 올걸 그랬나 싶기도 하구요.

물론 중간 사이즈 보관함도 저희부부의 짐과 옷을 담기에는 충분하긴 했습니다.

 

 

 

 

오디오가이드는 하나만 했습니다 두개를 하려고 했는데 

같이간 사람은 관심 없다 나만의 해석으로 보겠다 하더라구요.

오디오가이드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진짜 강추에요! 

 

 

진짜 다양한 반 고흐의 작품을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 욕심 한바가지

포켓몬스터 콜라보 전시회가 진행중이였어요.

이미 관련된 인형같은 귀여운 굿즈는 다 품절이였고.

저는 이 작품의 아트프린트와 엽서를 구매하였습니다.

 

 

아몬드꽃도 보구요! 이 아몬드꽃 옷을 입은 미피 키링도 구매하였습니다.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 잘 쓰고 있긴한데.. 이런 타입의 키링 자체는 실 사용으로는 비추에요

미피 정수리와 귀 에 쇠가 닿는부분이 녹슬어서 물들더라구요.

 

 

 

 

창문도 멋있게 나있습니다.

 

암스테르담을 여행하게 되신다면

꼭 미리 예약해서 반고흐미술관을 방문해보세요. 정말 좋은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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