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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독일에서 먹어본 것!

독일 생활) 프랑크푸르트 근교 맛집 Alt-Oberurseler Brauhaus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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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독일음식 맛집이 어딘가를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는 독일 레스토랑인

Alt-Oberurseler Brauhaus

이곳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독일인들조차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로 정말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인 레스토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 이 Alt-Oberurseler Brauhaus에 대해 소개합니다~!

 

프랑크푸르트 근교 오버우어젤의 Alt-stadt 중심에 위치한 Alt-Oberurseler Brauhaus

 

약 250년정도 된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1995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저희처럼 프랑크푸르트에 살고있는 한국인들에게는 독일 학센맛집, 맥주맛집으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왜냐하면 레스토랑의 이름과 같이 Brauhaus(양조장) 이기 때문이죠~~!

 

가게 안쪽에는 초대형 양조기가 여러 대 설치해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각잡고 식사와 맥주를 함께 즐길 겸 가게 안에 착석했습니다.

보통은 가게 외부의 입구쪽 테라스나, 안쪽의 대형 테라스에서 가볍게 최고의 맥주를 즐긴답니다.

맥주 가격은 다른 레스토랑보다 살짝 비싼 5유로정도(약 7-8천원).

수제 맥주라 생각하면.. 전혀 비싼생각이 안들지만요!

 

한국인들도 많이와서 한국어로도 어세오세요라 써있습니다 ㅎㅎ
가게 안쪽에는 거의 700석 가까이 되는 좌석이 있을정도로 굉장히 넓습니다.
외부 테라스에서는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보였습니다.

 

당연히 맥주, 학센맛집으로 유명한 곳에 왔으니~  기본으로 학센과 맥주를 우선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기왕 독일 전통레스토랑에 왔으니 예거슈니첼(버섯소스를 두른 슈니첼)과

샐러드도 한 개 주문했습니다. 슈니첼과 함께 주문하면 2.9유로라서!

 

남성스럽게 멋진 자태로 나온 학센!
예거소스(버섯)가 듬뿍 얹어진 슈니첼과 카토펠(감자)
그리고 푸짐한 샐러드까지!!
정말 태어나서 먹어본 헬비어 중 최고라 자부하는 Alt-Oberurseler Brauhaus의 헬맥주... 최고입니다! 특히 그 고소~~한 끝맛이!!

 

짧은 포스팅임을 작성하는 중에도 침이 줄줄 흐르네요..ㅎㅎ

오늘 저녁에는 남편한테 말해서 맥주한 잔 가볍게 하러 가야겠습니다!

기본 메뉴 외에도 재철 야채나 과일음식들도 제공하니 참고하세요!

 

5월의 재철음식인 아스파라거스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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