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의외로 관광지로 잘 알려진 도시가 아닙니다.
하지만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될 정도로, 정말 아름답고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많은 도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베른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어느덧 이번 스위스여행의 마지막 스위스 종착지인 베른까지 왔습니다.
저희의 스위스 여행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가 앞서 방문했던 취리히, 루체른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제 블로그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위스 여행) 스위스 루체른 여행~ 그냥 시내를 걷기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도시!
스위스 여행하면 꼭 포함되는 도시 루체른~ 실제로 루체른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루체른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자부심이 굉장하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저의
schweinebauch.tistory.com
스위스 여행) 스위스 취리히 여행~ 1박2일 자유여행 코스소개!
우리나라에선 부루마불때문에 스위스에 수도로 오해하는 도시 취리히~ 최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오프닝 촬영지로 선정될만큼 사실은 굉장히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그 취
schweinebauch.tistory.com
이 중, 루체른을 제외하고는 저도 처음가는 도시들이라 기대가 많았는데요, 베른 역시 그랬습니다.
매 번 스위스 여타 도시들을 가면서 지나만 다녔는데, 도심까지 들어와보는것은 이번 여행이 처음이었습니다.
가장 베른에서 기대했던 곳은 역시 베른의 필수 코스인 장미공원이었습니다.
제가 꽃을 너무 좋아해서(?)도 맞지만, 사실은 장미공원에서 바라보는 베른의 전경사진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베른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을 던져놓고 바로 베른 장미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옆자리에 자전거가 세워져있어 후닥 자전거 여행 컨셉으로 인생샷 한장 건졌습니다!
(꼭 자전거 나오게 찍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역시 스위스는 대충찍어도 인생샷이네요.
베른을 감싸고 흐르는 아레강에는 석회질(칼크)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강물의 색이 뽀얀 에메랄드 색의 예쁜 빛깔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보기에만 좋을뿐.. 사실 저는 독일에서 살면서 칼크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씻을때에는 머리에 각질생기고.. 머리카락빠지고.. 피부도 푸석푸석하구요..
설겆이 할때에도 매번 칼크제거제를 써줘야하구요.. 아무튼 전 칼크가 너무 싫습니다!
푸념은 여기까지하고.. 이제 장미공원에서 도심으로 이동합니다.
베른의 구 도심은 유네스코(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래 거리 또한 유네스코에 등록된 구도심 거리입니다!
많은 스위스 도시들을 방문해본 저로써는 그다지 특별해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 도시의 여유로움은 많이 느꼈습니다.
이제 "꽃보다할배"에서 이서진씨가 이런 뷰는 진짜 동화속 같다라고 감탄했던 "Nydeggbrücke 다리"로 이동합니다.
장미공원과는 또 다른 느낌의 멋진 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가 3시간 전 갑자기 쏟아져서 날씨가 추워졌네요 ㅠㅠ 그래도, 바로 인생샷 찍어줘야죠!!
베른이라는 지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 베른의 상징은 "곰" 입니다. 위의 사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베른에는 "곰 공원"이 있습니다. 총 3마리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두 만나기는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3마리 모두 만나면 행운이?!)
곰 공원에 좀 더 접근하려면,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식 엘레베이터나, 계단을 내려가야하는데..
운 좋게 저는 다리 위에서 곰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열심히 줌을 당겨 사진을 찍고.. 곰 공원은 스킵했습니다.
이제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네요!
긴 여행에 지쳐 오늘은 왠지 호텔로 가는 발걸음이 가볍네요!@
저희가 베른에서 머물 호텔은 "KREUZ BERN HOTEL"입니다.
3성급 호텔로 정말정말 도심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슈퍼도 많구요~
호텔은 확실히 오래된 건물인 만큼 시설이 현대적이고 엄청 뭐.. 좋지는 않습니다.. 방음도 잘 안되구요 ㅠㅠ
(특히 외부 방음이 잘 안되는데.. 너무 도심에 있어 잘 때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외부 주차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좀 일찍 깨서.. (외부 소음때문에!!!) 산책을 큰 맘먹고 결심했습니다.
목표 지점은 베른의 관광포인트 중 못 가본 "Botanical Garden" 입니다. (식물원!)
크기는 크지 않지만, 아침 산책으로 정말 좋은 공원같았습니다.
현지 스위스인들도 산책겸 많이 왔구요.
이렇게 오랜만에 방문한 스위스 여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위스는 매 번 올 때마다 새롭고, 반갑고, 즐거운 기억만 가져가는 정말 꿈의 나라같습니다.
막상 살라고 하면 싫지만요.. (너무 비싸!)
COVID-19사태임에도 스위스 내부 분위기는 그렇게 서로를 경계하고 삭막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경계가 너무 헤이해져 있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요..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는 이미 유럽에는 제2의 코로나 사태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다시 감염자수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름휴가때문에가 원인일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유럽인들이 너무 주의를 안하는 것도 있는 것 같네요.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고, 맘 편히 스위스를 다시 갈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버튼, 그리고 아무 광고 한 번만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초보 블로거인 저희 부부에게 정말 큰 힘이 될꺼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유럽 여행 > 스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 여행) 스위스 몽트뢰 1박2일 힐링여행~ 몽트뢰 크리스마스 마켓 소개! (0) | 2020.09.03 |
---|---|
스위스 여행) 스위스 바젤 여행~ 스위스 최대의 크리스마스 마켓 소개! (0) | 2020.09.02 |
스위스 여행) 스위스 졸로투른 여행~ 걷기만 해도 힐링힐링~ (0) | 2020.09.02 |
스위스 여행) 스위스 루체른 여행~ 그냥 시내를 걷기만 해도 너무 아름다운 도시! (0) | 2020.08.27 |
스위스 여행) 스위스 취리히 여행~ 1박2일 자유여행 코스소개! (0) | 2020.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