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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 1번도로를 따라 아이슬란드 한바퀴 링로드 7박8일 코스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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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겨울이 아닌, 여름이 성수기인 아이슬란드 여행. 

저도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1번도로를 따라 아이슬란드 전역을 쉽게 여행할 수 있는 링로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

왜 아이슬란드를 여름에 와야하는지 다녀온 지금은 완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겨울의 매력도 있지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슬란드 여행의 필수코스인 1번국도를 따라가는 링로드의 코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입국할 때 마주하는 웰컴 투 아이슬란드. 이제는 저 사진의 위치가 스코가포스인걸 바로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아이슬란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아이슬란드에 가기 전 준비물, 거의 매일 호텔을 옮겨야 하는 어려움 등에 따른 코스숙지와 같이

난이도가 꽤 높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또 그럼에도 우리에게 아이슬란드의 잘 정비된 1번국도가 있다는것에 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1번국도가 우리 링로드 여행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모든 아이슬란드 여행의 시작점인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위치(구글지도)

 

저희의 경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살고있기에 직항으로 아이슬란드에 갈 수 있었지만,

한국에서 다른 어느곳을 경유하더라도 거의 99%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으로 도착하게됩니다.

즉 이 곳은 아이슬란드 여행, 그리고 링로드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위의 사진의 노란색으로 아이슬란드를 한바퀴 두르고 있는 길이 바로 1번국도입니다.

 

아이슬란드의 링로드 코스인 1번국도

 

조금 더 명확하게 1번국도를 표기하면 위와 같습니다!

링로드는 우리나라의 서울 지하철 2호선과같이 아이슬란드를 한바퀴 두르고있기에,

코스를 고르자면 단 2가지밖에 없습니다.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그리고 어느방향으로 결정을 했던 보통 관광객들이 머무는 위치나 방문하는 곳은 거의 비슷하기에,

한 번 만난 사람들을 다음날이건 언제든간에 계속해서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저희는 반시계방향으로 7박8일 코스를 정했습니다!

 

링로드 7박8일 코스 (반시계방향)

 

 

그럼 1일차부터 시작합니다~

 

1일차 코스!

 

저희의 경우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레이캬비크를 들리지 않고

바로 골든써클이라 불리우는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로 향했습니다.

일정을 정함에 따라 레이캬비크에서 2일정도 머물다가 출발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세한 1일차 코스는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링로드 1일차_골든서클 여행팁~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유럽에서 산지 5년만에 드디어 가게된 저의 버켓리스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의 전 지역을 즐기는 링로드를 해보고자 성수기인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링로드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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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골든서클이라 불리는 이유는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왕복 약 300km정도로 멀지 않아서,

겨울시즌에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백야현상으로 인해 해가지지 않는 아이슬란드에서는,

위의 코스가 거의 300-400km정도로 굉장히 힘들기는 하지만... 충분히 가능은 했습니다!! ㅋㅋ

조금 힘드시다면, 우리다포스 근처에 있는 셀포스에서 숙박을 계획하셔도 무방합니다.

저희는 비크의 숙소가 너무 비싸서 스코가포스 근처의 숙소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제가 계획한 코스에서 가장 힘든날이 1/2일차라 충분히 조정이 가능합니다!)

 

 

2일차 코스!

 

2일자 코스는 비크에서 회픈까지로 향하는 코스입니다.

대표도시인 비크니 회픈은 숙박비가 비싸므로 근교 도시에서 주무셔도 전혀무방합니다.

2일차에는 스카프타펠 빙하투어와 요쿨살론, 프얄살론의 빙하호수 투어, 즉 빙하투어입니다.

보기보다 운전거리가 길고(약 400km), 투어시간도 길어서 꽤나 힘든 일정 중 하나입니다.

여행 초기니까 체력이 좀 있겠죠..?! ㅋㅋ

 

2일차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링로드 2일차_아이슬란드 남부 여행코스_스코가포스, 블랙샌드비치, 요쿨살론

유럽에서 산지 5년만에 드디어 가게된 저의 버켓리스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의 전 지역을 즐기는 링로드를 해보고자 성수기인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링로드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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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코스!

 

3일차 코스부터는 조금 일정이 여유가 생깁니다~

특별한 관광지는 없지만 1번국도의 해안선을 따라 운전하는 드라이빙 코스는..

정말 잊을 수 없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특히 동북쪽 끝에 위치한 퍼핀이 가득한 둥지에서의 귀여운 퍼핀도 여름철에는 잔뜩 만날 수 있습니다!

숙박은 에이일스타디르에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도시가 커서 재정비하기에도 좋습니다!)

 

3일차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링로드 3일차_아이슬란드 동부 여행코스_퍼핀서식지_에이일스타디르

유럽에서 산지 5년만에 드디어 가게된 저의 버켓리스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의 전 지역을 즐기는 링로드를 해보고자 성수기인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링로드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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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코스!

 

 

하루 조금 쉬어줬으면 다시 열심히 운전해야 하는 날입니다.

제 생각에 4일차가 아이슬란드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생각되는데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포스의 데티포스와,

노곤~노곤~한 미바튼에서의 온천, 그리고 북극해로의 시발점인 아큐레이리까지.

 

만약 제가 다시 아이슬란드를 간다면....

남편과 이구동성으로 아이슬란드 북쪽만을 여행하고 싶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4일차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링로드 4일차_아이슬란드 북동부_데티포스, 미바튼 온천 , 고다포스, 아쿠레이

유럽에서 산지 5년만에 드디어 가게된 저의 버켓리스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의 전 지역을 즐기는 링로드를 해보고자 성수기인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링로드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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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코스!

 

5일차는 오전에 고래투어를 진행한 후 주로 운전하는 시간이 많은 날입니다.

특별한 관광포인트는 없어도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며 운전하는 것 또한 기억이 남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숙소로는 파란색으로 표기한 위치 중 하나로 하는데..

저의 경우 8박9일이라는 짧은(?) 일정 상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향하는 왼쪽 위치쪽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만약 시간이 충분하여 베스트피르디르 지역(북서쪽)을 방문하실 수 있다면,

오른쪽 파란원 지역에 숙소를 잡는것이 좋습니다.

스네이스펠스네스 반도로 향하는 길에서는 아마도 처음으로 오프로드를 맛보실 것입니다..

(2023년 7월기준, 엄청 운전에 초집중 필요!!)

 

5일차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링로드 5일차_아이슬란드 북부_달비크 고래투어

유럽에서 산지 5년만에 드디어 가게된 저의 버켓리스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의 전 지역을 즐기는 링로드를 해보고자 성수기인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링로드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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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코스!

 

6일차에서는 아마도 오프로드를 자주 만나시게 될 것입니다. (2023년 7월기준)

54번국도가 그곳인데요,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로 진입하는 입구인 이 곳은 오프로드라.. 

운전할 때 좀 서행하면서 운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스나이펠스네스 반도는 레이캬비크에서 1일 투어도 많을정도로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다양한 지형의 아이슬란드 모습을 이 반도이서 거의 다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로 레이캬비크로 이동하셔도 괜찮지만..

저는 레이캬비크 주변 지역들을 더 가보고싶은 마음에 보르가르네스 근교지역에서 숙박하였습니다.

 

6일차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링로드 6일차_아이슬란드 동부_스나이펠스네스 반도

유럽에서 산지 5년만에 드디어 가게된 저의 버켓리스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의 전 지역을 즐기는 링로드를 해보고자 성수기인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링로드 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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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코스!

 

레이캬비크로 이동하기 전,

근교에 있는 크라우마 온천에서 잠깐 휴식을 한 후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물도 좋고 ~.~ 

 

아니면 레이캬비크에 거의 붙어있는 스카이라군 온천에도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가장 최근에 생긴 온천 중 하나인데 정말 시설도 좋고 좋았습니다.

(저희는 온천을 너무 사랑해서..)

 

개인적으로 레이캬비크 관광은..

넉넉하게 하루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도시와 다르게 차는 시내에 주차 시 구역마다 주차요금을 지불해야하므로 주의하세요!

 

7일차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링로드 7일차_크라우마 온천,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시내관광

유럽에서 산지 5년만에 드디어 가게된 저의 버켓리스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의 전 지역을 즐기는 링로드를 해보고자 성수기인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링로드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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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마지막 8일차 코스!

 

보통 아이슬란드는 마지막날도 열심히 여행하다가 돌아가게 됩니다 ㅋㅋ

왜냐하면 보통 새벽비행기가 많기 때문인데요~

저희의 경우도 밤 12시40분 비행기라.. 

마지막날까지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온천도하고 하다가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왔답니다. ㅎㅎ

 

윗쪽에 만약 아이슬란드에 다시 온다면 아이슬란드 북부에서 더 머물러보고싶다고 했는데요~

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 장소로 꼽힌곳이 바로 케플라비크 공항바로 옆쪽의 조류보호구역입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드문~드문 있는 집들과 그곳에서 자라는 동물들을 보며..

아주 잠깐이지만 이 곳에서 살고싶다는 고민도 했습니다 ㅋㅋ

 

8일차 코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을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링로드 8일차_그린다비크, 케플라비크, 블루라군

유럽에서 산지 5년만에 드디어 가게된 저의 버켓리스트 아이슬란드 여행. 아이슬란드의 전 지역을 즐기는 링로드를 해보고자 성수기인 여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링로드 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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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7박8일 일정을 간단하지만 자세하게 설명드렸는데요~

차차 각 일정 별 세부적인 팁은 각각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아이슬란드 온천에 대한 비교포스팅도 많이 봐주세요!

 

 

아이슬란드 여행) 유명 온천 비교 TOP 5, 블루라군, 미바튼온천, 스카이라군, 크라우마, Vök

아이슬란드 하면 떠오르는 여행은 폭포, 화산, 빙하, 오로라와 같이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온천 여행 또한 절대 빠질 수 없죠~ 저희 부부는 온천을 정말 좋아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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