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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 골드라인 리미티드 에디션~ 한 잔! 보드카의 왕 오늘 먹어본 술은 이름만 들어도 취할 것 같은 러시아 보드카!! 그 중 최고급 보드카로 유명한 벨루가 골드라인 BELUGA GOLD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40~50만 원 선에 판매되는 벨루가 골드라인은, 제가 절대 먹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비싸고 고급진 술인데요, 독일에 살고 있는 제가 누려볼 수 있는 행복이 바로 벨루가 골드라인을 약 30유로(4만 원)선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연히 쇼핑을 하던 중, 벨루가 골드라인 리미티드 에디션+잔3개 세트를 60유로에 판매하는 것을 발견하여 구매해버렸습니다 ~.~ 잔이 너무 예뻐요!! 케이스도 가죽으로(아마도 인조가죽?) 되어 있어, 이후 동일한 사이즈의 벨루가를 구매해도 넣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병에 감겨있는 가죽은 ..
카스텔벨 러브버드 방향제비누 (Castelbel Lovebirds Cedar & Rose Soap) 이상하게 최근에 카스텔벨 물건을 많이샀습니다.. 진짜.. 근데 정말 다 맘에들긴하더라구요 ㅎㅎ 오늘 포스팅할것은 카스텔벨에서 나온 러브버드 방향제비누입니당 일단 상자가 엄청 에쁩니다. 상자가 일단 너무 예쁘죠? 자 이제 등짝을 볼 타이밍입니다. 등짝 등짝을보자! 앗.. 음.. 뭔가 좋은게들어있겠죠뭐..? 다시 말씀드리자면 저는 특별한 알러지가 없어서 주의해서 봐야할성분을 모릅니다... 포장을 뜯기 아깝지만.. 아꼈다가 X된다는 남편의 권유에 마지못해 뜯습니다. 래핑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있는데도 상자밖으로 향이 솔솔난다니 신기하긴합니다. 이 비누의 목적은 바로!! 두구두구! 옷장이나 신발장같은곳에 방향제로 걸어두는 용도라고합니다!! 그래서 끈이 매여있죠! 하지만! 저는.. 인테리어계의 이단아! 제가..
Schloss Johannisberger 슐로스 요하네스베르그 리슬링 와인 오늘 저녁.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ㅎㅎ 이 기분을 잘 때까지 이어나가고 싶어, 숨겨왔던 나~~의~~ 보물 와인 한 병을 꺼냈습니다. 보물까진 아니지만..ㅋㅋ 바로바로바로 독일 최고의 와인농장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Schloss Johannisberg의 Spätlese등급 리슬링와인! Schloss Johannisberg는 약 900년의 와인생산을 해온 굉장히 역사깊은 와인농장 및 와이너리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리슬링 품종 와인을 생산한 농장이며, Spätlese(늦은 수확) 와인을 처음으로 생산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독일 뤼데스하임 여행! 독일 최고의 리슬링 와인 산지 슐로스 요하네스버그 평소 가벼운 반주를 즐겨마시던 저희 부부는, 독일에 와서 독일맥주에 대해 엄청난 기대..
카스텔벨 타일 비누 실란트로&라임 (Castelbel Tile Cilantro & Lime Soap) 요즘 집에 점점 카스텔벨의 비누가 늘어갑니다.. 왜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로즈마리를 들어가면 입구에 너무 예쁘게 전시되어있는 카스텔벨 비누들.. 향도 엄청좋으니까 괜찮습니다!! 비누는 오래둬도 안썩으니까!!! 실란트로&라임 향이라고합니다 실란트로가 뭔데??? 하고 검색해보니 고수였네요... 전 미나리는 먹어도 고수는 원래 먹지 않았는데, 해외나온뒤로 조금씩 먹게되었습니다. 여튼 비누사진부터찍어봅니다 위에 앙증맞은 타일이 붙어있습니다. 카스텔벨이 포르투에서 시작한 회사라던데, 그래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포르투의 유명한것중에 하나가 타일이니까요!! 위에 붙어있는 닭은 좋은의미가있었다고 했는데... 어쨌든 포장도 예쁘니까 선물하기 딱 좋은거같습니다. 제가쓸거지만 성분표... .. 으음.. 음.. 뭐 저는 ..
독일 오버우어젤 해아카페 (Haeah Cafe) 방문기! 지난주 오버우어젤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무려 평일에 말이죠 후후.. 차가 없는 저로서는 현재 사는 곳에서 오버우어젤까지 나가려면 편도로 1시간 30분은 잡고 움직여야 합니다.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어쨌든 기분 좋게 오버우어젤을 방문했고, 그 기념으로 해아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곳 또한 한국분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한국인이 만들어준 카페 음료가 먹고 싶으면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오버우어젤에 제가 한인 카페는 달고나와 해아입니다... 우리동네에두 있었음좋겠당.. 저희 집에서 차로 20분 정도 소모되지만.. 평일에는 뚜벅이로, 주말에나 남편이랑 차 타고 이동이 가능한 저로선.. 차 한잔 마시자고 방문하기엔 좀 멀었습니다.. 제가 입 독했을 시절에는 주말에 영업을 하지..
검은사막 - 공구간 방구간에 대한 분석, 아이템 세팅 검은사막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듣게 되는 공구간 방구간 저도 어디서 얼핏 들은 대로만 템 세팅을 하다가 이번에 유침식을 만들게 되면서 유 나크, 유 침식, 유 툰귀 셋 중 뭘 어떻게 조합해서 껴야 가장 유리한가 고민을 하니 자연스럽게 공구간 방구간이 떠오르더라고요. 공구간이란 보너스 공격력을 받는 구간 방구간은 보너스 피해 감소를 받는 구간 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244공인 유저의 경우 235~244구간의 보너스 공격력을 받지만 공격력을 1 더 올리면 공구간을 넘겨서 245~248구간의 보너스 공격력을 받게 되는 거죠. 방어도 마찬가지고요. 공구간과 방구간의 패치는 크게 두 번에 걸쳐 패치가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처음 신설되었을 때와 추가로 상위 스펙들을 위해 상위 구간이 증설되었..
스위스 여행) 스위스 융프라우 최근 개정된 VIP패스 완전정리! 대부분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스위스 융프라우에 방문하게 된다면 구매하는 티켓이 바로 융프라우 VIP패스입니다. 그러나 잘 알아보고 가지 않으면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복잡해보여서 많은 혜택을 놓치기 쉽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융프라우 패스를 어떻게 하면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는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산악열차 타고 융프라우 산 여행! 이번 저희 부부의 스위스 여행계획은 바로 인터라켄을 통해 "융프라우"에 오르는 것입니다! 티비에서나 보던 알프스 산의 지붕을 드디어 올라가볼 수 있는 기회가 제게도 생겼습니다~~ 맨날 자�� schweinebauch.tistory.com * 융프라우 VIP패스를 할인하여 구매하는 방법 우선 현재 융프라우 철도의 한국..
독일에서 먹어볼 수 있는 상큼한 맥주 : 라들러 혹시 라들러 라고 들어보셨나요? 라들러는 독일에서 즐겨 마시는, 술을 잘 못 먹는 사람도 좋아하는 아주 달콤하고 상큼한 맥주입니다! 라들러라는 의미는 독일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영어 rider)을 뜻합니다! 즉 그만큼 도수가 높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알코올 2~3% 정도 합니다) 라들러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냥 맥주 + 레모네이드를 섞으면 되는데요. 하지만 굳이 맥주따로, 레모네이드 따로 살 필요 없이 독일 마트에 가면 아주 많은 라들러 상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맥주와 레모네이드의 비율은 40 : 60 또는 50 : 50 으로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오늘은 왠지 맛있는 맥주는 먹고싶은데~ 내일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라들러를 한 병 깠습니다~.~ (치사한 남편은 맥주를 깠습니다!..
검은사막 - 툰그라드 허리띠 강화 스택 보물이벤트의 끝물입니다. 마지막을 불태우기위해 가이핀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가이핀의 꽃, 가이핀에서 가장 돈 되는 드랍템 툰그라드허리띠가 다섯개가 생겼습니다. 그냥 팔순 없겠죠? 강화를 시작해봅니다. 창고를 열어보니 장스택이 보이지않고 광스택만 보입니다. 그러면? 거래소에서 하나에 7억씩... 장툰허를 구매해서 43스택에 넣어줍니다. 쨔란 예쁜 광툰허 완성 아직 툰그라드허리띠 4개가 남아있습니다. 갈길이 멉니다. 다시 장 툰그허리띠를 구매해줍니다. 아앗.. 44스택이 되버렸다.. 아직 괜찮습니다. 툰허는 3개나 더 남아있으니까 다시 장툰허를 삽니다. 광 2개째. 여기서 계속 광을 만들어서 파는게 맞나, 마침 딱 2개가 남았는데 고를 갈까 고민됩니다.. 근데 거래소 잔고가 1억이네요? 그럼이제 고 툰허를 ..
북유럽 여행) 스웨덴 예테보리 여행 2박3일 북유럽 라이프 즐겨보기 예테보리는 제가 독일에 온 후 가장 처음 독일이 아닌 "해외로" 여행해본 도시입니다. 왜 굳이 예테보리인가? 라고 한다면, 그냥 남편이 출장을 갔고, 우연히 티켓값이 저렴했고, 한국인이 가보기 어려운 곳이어서 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수 많은 한국인들이 그냥 막연히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의 중심지 스웨덴의 2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했구요. 독일에서의 삶을 시작하기 전, 저는 유럽에 대해 막연한 환상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쁜 지붕식 건물들이나, 유명한 랜드마크 등은 당연한 신기함 또는 동경이었지만.. 특히 유럽인들은 우리 한국인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친화력, 매사에 항상 넘치는 본인에 대한 자신감, 강인함 등... 그들을 만나보기도 전에, 저들은 우리랑은 다른 무언가 범접할 수 없는 것들이 있..
핫 초코 브라우니 (Conditorei Coppenrath & Wiese - Lust auf Kuchen Hot Chocolate Brownie) 어제 마트를 가서 순회하던 도중 갑자기 이걸 보고 사고 싶어 졌습니다. 초코 브라우니... 이 브랜드에서 나오는 케이크가 꽤 맛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 원래 추천받은 제품도 사면서 겸사겸사 집어왔습니다. (원래 추천받은 제품은 추후 작성할게요) 냉동실에서 꺼내고 10분을 기다리면 됩니다.. 높은 칼로리가 눈에 띄네요 흠흠.. 뜯으면 포장되어있는 크림이 보입니다. 처음에 크림만 보고 음?? 했는데 자세히 보니 밑에 브라우니가 보이네요 냉큼 비닐을 뜯고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어.. 너무 달아 보이는데.....?? 2등분으로만 해서 먹기에는 너무 달아 보였습니다. 한 번 더 잘라줍니다. 1/4조각이네요 그리고 후기입니다. 너무 달아요.. 달아서 이가 아픕니다. 세상에 이렇게까지 달게 만드나 싶을 정도로..
스위스 여행) 스위스 그린델발트 에서 1박2일 힐링 여행! 스위스 그린델발트는 인터라켄과 더불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해본 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유럽의 지붕, 알프스의 손꼽히는 명산인 융프라우에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꼭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융프라우 정상에 가는 중간에 가장 큰 도시인 그린델발트를 지나치기 마련이니까요~ (그린델발트 자체만으로도 엄청 아름답지만~~) 이번 저희 부부의 스위스 융프라우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그린델발트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이전 융프라우, 벵엔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산악열차 타고 융프라우 산 여행! 이번 저희 부부의 스위스 여행계획은 바로 인터라켄을 통해 "융프라우"에 오르는 것입니다! 티비에서나 보던 알프스 산의 지붕을 드디어..